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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시각장애인용 한글 점자 키보드 앱 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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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14-01-1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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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학생들이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폰용 앱을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대구대에 따르면 컴퓨터·IT공학부와 특수교육과 학생들로 구성된 'DKEL'팀은 '시각장애인용 한글 점자 키보드 앱'을 개발했다.

이 앱은 쿼티(QWERTY)나 천지인 등 기존 스마트폰의 문자입력 방식이 아닌 6점 점자를 활용한 방식을 이용해 시각장애인들의 문자입력 속도와 편의성을 높였다.

DKEL팀은 연구주제를 논의하다 시각장애인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문자를 입력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을 알고 이 앱을 개발했고, 영어입력과 오타 검증 기능을 보완해 앱 마켓에 등록할 계획이다.

언어치료학과 재활공학과, 정보통신공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링 마이 벨'팀은 청각장애인의 듣기 훈련을 돕는 '링 6 사운드 테스트'라는 앱을 만들었다.

지난해 서울대에서 열린 '한국음성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이 앱은 보청기 등 청력보조기구를 착용한 청각장애인들이 듣기 훈련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개발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OT'팀은 작업치료 도구인 페그보드에 타이머 기능을 접목한 앱을 개발해 재활치료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최병재 대구대 LINC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장애인용 스마트폰 앱을 개발한 것은 학문 경계를 넘어 재활과학과 정보통신 분야 학생들이 함께 연구할 수 있는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 문의 : 대구대 LINC사업단 053-850-4747

 

자료출처 : 한국장애인재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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